대만 타이중-대만의 알프스 “청경농장(清境農場)<후속편>

대만 타이중-대만의 알프스 “청경농장(清境農場)<후속편>

 

지난 포스팅에서 청경농장을
리뷰해드렸는데
아직 알려드릴 정보가 더 있어서
후속편을 적어봅니다.

청경농장을 구경 한 후
또 한 군데 더 들러야 할 곳이 있는데
바로
스위스 가든(SWISS GARDEN)입니다.

 

청경농장 올라가는 길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청경농장을 먼저 구경하신 후

스카이 워커가 있는데 그걸 이용하여

하늘을 걷는 듣한 기분을 만끽하시며 내려오시면 된답니다.

사진이 없는 이유는...

저는 그렇게 하지 못했기 때문에..

저희는 개인 자가용으로 갔기 떄문에 

위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다시 차를 타고 내려와 스위스 가든을 왔기 때문에

안따깝게도 스카이 워커를 이용하지 못했답니다..

어쨋든 이 곳은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아기자기하게 잘 조경이 되어 있는
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인생 사진 찍을 수 있는

작은 공원 입니다.

 

 

 

누가봐도 스위스 가근 입구👀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시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알록달록 예쁜 우산이 쪼로로 걸려 있습니다.
세븐 일레븐 편의점이 하나 있어서 배가 고프신 분들을 먹을 것을 사서 

여기서 허기를 채우셔도 괜찮고 

스위스 가든 맞은 편에 식당들이 많이 있으니

그 곳에서 식사를 하셔도 됩니다.

양 옆이나 2층에 올라가면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이 

몇 군데 있으니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성인 가격이 120元..비..싸다😅

 

 

예류 입장료가 80원 하는 것이 비하면 꽤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일단 들어가봐야겠죠?

도대체 얼마나 예쁘길래
120원씩이나 한단 말인가!!!

안 예쁘기만 해봐라 아주 그냥~!

 

 

 

 

와..예쁘구나..

들어서는 순간 금방 고개를 끄덕 거리며

수긍을 하게 됩니다.

그다지 크지 않은 곳이지만
여기저기 정성들여 예쁘게
꾸며 놓아서 기분 좋게 걸어다니며
인생 사진 찍기에
손색이 없는 스위스가든.

 

이렇게 한 바퀴 스윽~
돌아보고나니
커피 한 잔
호로록 마시고 싶죠??! 
(사실 저는 커피를 잘 못 마셔요.)
하지만
커피가 손에 없으면
손 떠시는 분들을 위해
전 세계 어딜가나 쉽게 볼 수 있는
브랜드
스타벅스

하지만!

이곳에 있는 스타벅스가 특별한 이유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곳 해발1743미터에
위치한 지점이라는 것!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해발1743M에 위치한 스타벅스

 

 

머그컵 수집가에게 안성맞춤

 

 

대만의 명소들이 그려져 있는 머그컵

 

 

그리고 또 하나의 Tip을 알려드리자면

 

 

 

 

 

대만이라는 나라는 여름 6~9월의 평균 기온이
31도이며 최고온도 37-8도 가량 올라가는데
제가 다녀온 날짜가 1년중 가장 덥다고 하는
8월 초에 다녀왔었고
그 날 타이베이의 온도는 34도를 찍고 있었지만
해발 1743M에 위치한 이 곳의 온도는
23.6도로 여행하기 최적의 날씨였음을
감안하면 청경농장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여름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겨울에 가시면 굉장히 춥답니다.

청경농장에 가시게 된다면
스위스 가든과 스타벅스도
꼭 함께
들러보시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