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온천 종류별 총정리!!!

대만 온천 종류별 총정리!!!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
대만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대만은 지각의 변동과 화산 활동으로 인해
생겨난 섬나라인데
온천으로 유명한 나라
일본인들도 많이 와서 온천을
즐길 만큼 온천 수질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대만의 온천 종류와
타이베이 근교에서 즐기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총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만의 온천 종류」

산성(酸性), 탄산염(碳酸鹽), 알칼리(鹼性),
황산염염화성(硫酸鹽氯化)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산성(酸性) 온천의 분포 지역은
화성암(火成岩) 지질로 이뤄진
대둔 화산(大屯火山)-타이베이
귀산도(龜山島)-이란
녹도(綠島)-타이동
에 분포되어 있고
대표적인 온천으로
베이터우(北投) 온천과 금산(金山) 온천이
있습니다.

탄산염(碳酸鹽) 온천의 분포 지역은
변질암(變質岩) 지질로 이뤄진
중앙산맥,설산산맥(中央山脈,雪山山脈)에
분포되어 있는데
우라이(烏來) 온천이 대표적입니다.

알칼리성(鹼性) 온천의 분포 지역은
침적암(沉積岩) 지질로 이뤄진
서부 산기슭(西部山麓)
해안산맥(海岸山脈)
란양평원(蘭陽平原)에 분포되어 있으며
자오시(礁溪) 온천이 대표적입니다.

황산염염화성(硫酸鹽氯化)온천으로는
세계 3대 해저온천(海底溫泉)인
차오르(朝日) 온천이 있습니다.

배틀 트립에서 방문한
전 세계에서 이탈리아 시칠리아와 대만 딱 2곳
에서만 있다고 하며
22도 저온의 탄산(碳酸) 냉천이 샘솟는
이란 쑤아오(蘇澳) 온천이 있습니다.

 

대만 온천 분포도

 

참고로
지금까지 제가 서술한 내용은
대만 현지 가이드 시험 책에 있는 걸
번역하여 서술하였으므로
다른 어디에 있는 정보보다 정확함을
알려드립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서술한 내용 중
우리 관광객들이 찾아갈 수 있는
타이베이 근교의 대표 온천 3곳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먼저

베이터우(北投) 온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공원과 산림욕을 즐기며
평온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는 베이터우 도서관

 

 

수증기가 모락모락 올라오는 지열곡(地熱谷)

 

 

 
대만 유일의 온천박물관

 

 

 
화산 지형 위주의 지질적 특성이
이 지역에 열 자원을 끊임없이 제공하게 되어
건강, 웰빙의 온천 문화가 생성된 곳입니다.
주변으로 수많은 온천 호텔이 있지만
그중 부모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온천 호텔
그랜드 뷰 리조트 베이터우가
베이터우 유일한 5성급 호텔이랍니다
사진은 직접 찍은 후
재업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라이(烏來) 온천

 

 

대만 원주민 타이야족(泰雅族) 언어로
烏來(우라이)는 끓는 물 이란 뜻인데
이걸 한국어로 표현한다면 온천이라 의미입니다.

우라이에 있는 수많은 온천 업소 중
볼란도 리조트 온천이 가장 유명하답니다.

 

 

 

 

옛 거리를 지나 길을 따라
쭈욱 올라가시면
우라이 폭포(烏來瀑布)를
구경하실 수도 있답니다.

 

 

 
티엔라이(天籟) 온천

티엔라이(天籟) 온천

 

금산(金山)에 위치하였고
산속 깊은 곳에서 야외 온천을 즐기고 있노라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는
자연과 잘 어우러진 온천 호텔입니다.

 

 

 

오늘은

대만 온천 종류별 총정리와 함께
대만 근교의 유명한
온천들에 대해서도 알려드렸는데

대만 온천 여행 계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대만 온천 종류별 총정리!!!
포스팅은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