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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대만 타이중_유럽풍 정원 “신사장원(新社莊園)”

by 대만 가이드 성카카 2020. 4. 15.

대만 타이중_유럽풍 정원 “신사장원(新社莊園)”

 

대만 여행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보통 타이베이 3박 4일 일정을
오실 겁니다.

1일 차 : 첫날이니 짐을 풀고
고궁박물관, 용캉제, 중정기념당, 타이베이 101 타워
등등 타이베이 시내를 돌아다니며 간을 봅니다.

2일 차:예스진지 데이투어를 신청하여
하루를 꼬박 보낸 후 지치신 분들은
마사지를 받을 것이고
가진 건 체력밖에 없다 하시는 분들은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시먼딩에서 저녁과 간식을 먹고 용산사를 다녀오겠죠.

3일 차 : 단수이, 베이터우 온천, 우라이 온천
등등을 다녀와 스린야시장, 라오허제 야시장,
사대 야시장,닝샤 야시장 중 한 곳을 다녀오실 것이고

4일 차 : 화산 1914, 임가 화원 등등
시내에서 갈 수 있는 곳을 방문하며
비행기 시간을 조절하시겠죠.

물론 어느 항공사를 타고 오냐에 따라,
먹고 싶은 식당의 위치에 따라
순서가 조금씩 바뀌겠지만요.

타이베이 3박 4일 여행을 해보신 분들은
아마 공감하시겠죠.

그리고
지금 제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
제 티스토리 구독자이신 분들을 제외하면
타이베이 3박 4일 여행을 한 번 해보셨기 때문에
타이베이 정도야 눈 감고 돌아다닐 수 있으신 분들이
다음 대만 여행은 어디로 가볼까
하다가 타이중 여행을 검색해서
여기저기 둘러보다
들어오셨을 테고요.

그렇다면!!!

잘 들어오셨답니다😆

오늘은 그분들을 위한
대만 타이중의 숨은 명소
현지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대만 타이중의 유럽풍 정원-신사장원(新社莊園)-
소개합니다.

위치는?

 

버스&택시: 타이중역에서
Zhong xing ling(中興嶺)역 까지
버스로 이동 후
역에서 신사장원(新社莊園)까지 택시 탑승을 하면
약 1시간 반 정도 소요

택시: 타이중역에서 편도 NTD500~600元
한화 약 20,000~25,000원 사이

 

여럿이 같이 간다면 쉽고 빠르게 택시를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팁을 좀 드리자면

타고 온 택시 기사님에게 몇 시까지 다시 와달라며

미리 말해둔다면 조금 더 편하게 돌아갈 수가 있다고

다녀온 사람이 그랬습니다.

기사님 번호를 받아두는 것은 센스!


입장료

 

NTD250元
한화 약 10,000원이며

입장표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NTD100元을
사용할 수 있으니 잘 챙기시고
천천히 구경하시면 약 2시간 정도면 
충분히 구경을 하실 수가 있답니다.

영업시간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본격적으로
대만에서 만나는 유럽풍 정원
“신사장원(新社莊園)”
구경을 해볼게요.

 

 

 

 

 

 


주차를 하고 올라가니
남유럽에 와있는 느낌이 듭니다
와.. 여기가 정령 대만이었던 건가..?
비행기표 다시 확인해봐야 할 듯한
풍경입니다.


입이 쩍

 

 

 

 

 

 

 

물고기 밥도 주고

 

 

 

 

 

 

 

 
저기 보이는 다리로 반대편으로
넘어갈 수 있답니다.
다리 뒤쪽에 있는 폭포에서

 

 

 

 

 

 

 

한 컷 남겨봅니다.

다리를 건너가면
성이 나오는데 곳곳이
포토 스팟이라
여성분들이나 커플끼리 가게 된다면
정신이 없을 겁니다.

 

 

 

 

 

 

 

 

제가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정신이 없었답니다.

 

 

 

 

 

 

 

자매샷도 하나 찍고

 

 

 

 

 

 


화장실이 급해 찾아갔는데
이렇게 예쁠 일인가요??!
대만 정원 관리하는 건 정말 끝내준답니다.
정성이 가득하죠~
중정기념당에 가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찻집에 들려 가지고 있던
입장표로 NTD100元
할인받아

 

 

 

 

 

 

 

야외에서 차 한 잔 마시고
점심을 먹으러 갔답니다.

참고로 저는 모든 포스트를
구글 타이완에서 검색하여
중국어를 직접 번역하여
포스팅을 한답니다
그래서 포스팅 하나하나에
많은 시간이 소요가..

 

잉? 갑자기 하소연을..

 

어쨌든 중국어로 검색하다 보니

구글 지도 현지 코멘트에
현지인들이 절대 밥을 사 먹지는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더라고요.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호텔에서 아침 충분히 챙겨 드시고
일찍 오셔서 타이중 시내로 돌아가
점심을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바로 근처에 페인트볼 서바이벌장과
카트를 즐길 수 있는 서킷이 있으니
세트로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대만 타이중에 있는
유럽풍 정원 ”신사장원(新社莊園)”
소개해드렸습니다.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셨길 바라며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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